[경기/고양맛집]예쁜 야외바베큐 '훼릭스 숲속에서그릴'/홍대 퐁포네뜨케이크

[경기/고양맛집]예쁜 야외바베큐 '훼릭스 숲속에서그릴'

 

고양에 이렇게 괜찮은 고깃집이 있었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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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경기 고양시 덕양구 고양대로 1624 전화031-969-3939

영업시간 12:00~22:00(라스트오더21:00)

*재료가 모두 소진되면 마감하니,

꼭 전화로 문의해보세요. 

전용주차장 완비

평일엔 예약이 가능하나,

주말은 예약불가능

 

 

요새 날씨가 좋아서

이 날씨를 그냥 두는 건

너무 아까워..

 

여긴 대기자 공간인데,

놀이터도 마련되어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신나게 놀더라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것이 정말 큰 장점!!

아이들이 행복하게 노는 소리를 들으니

우리도 힐링되던!

 

 

특히 요새 코로나 때문에

빽빽한 실내에서 뭘 먹기에는

불안불안하지

 

 

숲속에서그릴은 이미 핫한 맛집!

야외에서 고기 구워먹고 싶은데

가격이 부담스러웠다면

이 곳을 추천한다

 

 

해가 모두 지고

사람이 모두 빠진 상태에서

찍은 야외 테이블

 

 

샹들리에 자리가 가장 핫하다 ㅎㅎ

 

 

 

실내에도 이렇게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지만

이런 좋은 가을 날씨에

안에서 먹는건 예의가 아니다 ㅜ

 

 

그래도 실내도 모두

문을 활짝 열어놔서

환기도 잘되고 쾌적하다

 

 

대기를 하는 곳도

이렇게 예쁘게 꾸며뒀다

 

 

대기를 하면서, 고기를 먹다 생맥을 먹고 싶을 때

시켜서 먹을 수 있는 맥주바도 있다.

 

 

맥주바도 참 이쁘군?^^

 

 

자리에서 빠져나오면서 찍은 입구샷 ㅎㅎ

 

 

여기 김치 전골도 맛있다던데..

흠흠... 우리는 여기서 

삼겹살, 목살을 먹었다. 

 

 

실내에 있던 셀프바!

양파소스는 따로 떠먹어야 하니,

고기 굽기 전 준비하기!

 

 

목살(16,000), 생삼겹살(18,000)

고기가 두툼하고 때깔이 좋았다.

 

 

고기 먹기 전 입가심 하기 좋은

샐러드와 동치미, 계란찜!

 

 

여기는 특이하게 도라지무침도 준다.

구워먹어도 봤지만, 생으로 먹는게 더 맛있음 

 

 

파채무침도 맛있다.

(파채무침, 계란찜 추가시 1,000원)

 

 

고기불판이 달궈지기 전에 고기를 얹어두기!

달궈진 후에 고기를 구우면

고기가 불판에 다 달라붙는다 ㅜ

 

 

하~ 맛있게 익는 고기!

 

 

불이 꽤나 쎄서 사이드에서 은근하게 익히기!

마늘의 민족답게 은박지그릇에

마늘 와장창 굽기ㅋㅋㅋ

(은박지와 참기름은 셀프바에 마련되어있어요.)

 

 

와 삼겹살 엄청 쫄깃하고 맛있다!

사실 삼겹살보다 목살이 더 맛있었다

퍽퍽한 맛 전혀 없고

완전 부드럽고 육즙이 쫘르르 나오는게,

내스타일

 

 

후식냉면(4,000) 도 빠질 수 없지!

 

 

된장찌개와 공기밥(3,000)도 시키기!

된장찌개도 진하고 맛있었다.

요샌 탄수화물이 안들어가면

밥을 먹은 것 같지 않아 ㅜ

 

 

목살은 맛있었으니 따로 또 찍고!

하, 이렇게 불판에 다 달라붙어서

고기 살점이 다 떨어져 나가니..

주의해서 구울것!ㅋㅋ

 

 

열심히 먹고 있는데 내 손에 달라붙어 있던 

메뚜기!! ㅜㅜ

너무 놀라서 소리지르고 난리폈다 ㅋㅋ

도망가지도 않고 한동안 내 옆에 있던 놈ㅜ

내쫓아버렸다!!

 

야외라 곤충의 공격은 감수해야할듯..ㅋㅋ

모기도 꽤 있다 ㅋㅋ

 

 

해가 지니 불빛들이 너무 예쁘게 비춰주던 곳

 

 

ㅋㅋ 이날은 생일을 맞이하여

고기 다 먹고 후식 케익 냠냠 했다.

오른쪽 아메리카노는

숲속에서그릴의 스낵바에서 판매한다

아이스아메리카노(3,500)

 

스낵바에 아이스크림, 과자도 판매하니

고기 먹고 난 후 후식챙겨먹기 딱 좋음!

아이들도 너무 좋아할 것 같구~

 

 

차마 촛불은 모두 꽂진 못하겠다..ㅋㅋㅋ

훼이크로 촛불도 다 꺾어버리기..ㅋㅋ

 

 

나의 취향에 맞춰 케익 사온 짝지에게 감사!

달지도 않고 가볍고 맛있었던
생크림 딸기케익(20,000원)

#홍대퐁포네뜨 라는 곳에서 사왔단다!

 

미니케익이라 자리에서 다 퍼먹었어...ㅋㅋ

고기랑 냉면, 밥 다 먹은 사람 맞냐면서...

회개리카노랑 함께하니 괜찮아 괜찮아 ㅋㅋㅋ

 

모두 먹은 후 케익 박스는

다시 수거해서 따로 버렸어요~

외부음식 먹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

 

모두 먹고 나가는데,

오후 8시에 재료가 소진되어

주방마감을 하더라..

주말에는 최소 4~5시에는

와서 여유롭게 먹는 것을 추천!!

 

맛도, 분위기도, 일하시는분들의 친절함도

모두 만족스러웠던 곳이다.

가족외식, 모임장소로 적극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