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칼국수 맛집 국물이 시원해
강화도에서 유명한 칼국수 집이라고 해서 들렀다.
하트시그널 2에서 데이트 장소로도 나왔던 칼국수집!
블로그 방문도 꽤나 많은 곳,
혹시 광고맛집일까...
맛은 괜찮을까..
걱정했다

12시 전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꽤 차있고
테이블링 웨이팅 시스템도 도입되어있는걸 보니
사람이 꽤나 많이 오는 맛집인듯
영업시간 11:00~재료소진시까지
매주 수요일 휴무
주차장 넓음

만두가 있었는데 없다.
슬픔 ㅜ
얼큰 칼국수를 많이들 먹는것같던데
우린 해장으로....맑은 바지락칼제비!

칼제비 (2인분 14,000)
와우 양이 어마무시;;;

국물이 참 맑고 시원하다.
손칼국수라 면발이 정말 두껍다
기다란 수제비같애
쫄깃한 면발이 참 맛있음.

바지락이 많이 들어있다.
와! 싱싱하다~까지는 아니지만ㅋㅋ
하나씩 살 빼먹는 맛이 있더라

먹다보면 수제비나 면발에
깨진 조개껍질이 있다..
우지끈... 껍질을 몇번 씹으니
좀 짜증났음 ㅜㅜ
면발에 숨어있어서
미리 찾아내기도 어려워

조개를 먼저넣고 그 후에
면발을 넣으셔서 그런지
조개랑 들러붙는듯한데..
껍질 씹히는게 해결되면
만점일듯..

수제비 어마무시하게 큼 ㅋㅋ

김치는 익은김치다.
시원하고 살짝 단맛이 있다.
맛있어 ㅎㅎ

강화도 명물 순무김치도 있다.
순무김치는 아릿한 맛이
특징인데,
칼국수와도 꽤 잘어울리네 :)
광고도 한 맛집같지만그래도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가 있었다꽤 맛있고, 여행객들이 간단히 먹고가기 좋은 메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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